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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객 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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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CHI HWAN

About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가객,
안치환
1980년대 중반 대학시절, 민주화 과정에서 시위주도 혐의로 감옥에 간 선배를 생각하며 만든 '솔아, 푸르른 솔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 시대 많은 이들의 단단한 정서적 지지를 이끌어 오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뮤지션이다.
안치환에게 보내는 메세지
24.05.18   글라라

청주에서 간 보람이

이상하리 만큼 공연때마다 일이있어 안치환님 공연 못본지 한참 되어서 남편과 정읍에 가려고 하다가 비가 너무 많이 온다는 소식에 길상사에 가자고 했는데 부처님 오신날도 또비.. 그럼에도 길상사 주지 스님의 배려로 비안맞고 정말 보고 싶었던 안치환님 공연을 볼수 있어 너무나 좋았고 남편도 정말 좋았다며 좋아하네요 비오는날 빗소리 들으며 보는 공연은 나름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다만 천막 아니라 안치환님 얼굴을 쬐끔 못뵈어서 아쉬웠지요 추운날 좋은 공연 해주신 안치환님과 길상사 주지 스님께 감사 드립니다

24.05.17   온유

카세트 테이프

저의 보물. 선배님의 카세트 테이프 전집. . . 에서 8.5가 빠진. 그런데 오늘 8.5 미개봉을 득템했어요. 일요일에 오려나요. ㅎ 담에 뵈러가면 여기다가 한방으로 사인을 받을 거에요. 냐하하

24.05.17   세이지

마포 콘서트~

마포 콘서트 다녀와서 벅찬 가슴으로 그때 찍은 사진으로 만들어 봄~

24.05.17   산국화

길상사 날다람쥐 안치환

안치환 오빠께 특별히 드릴 말씀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저의 욕심이겠지만.. 댁에 가시는 모습까지 봐야 공연이 잘 마무리되는 느낌입니다. 여수 공연 배웅 실패. 정읍 공연 배웅 실패. 연이은 실패에 참담한 마음. 길상사 공연에서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지난 공연을 복기하며 사전 계획을 실행하고 있던 중, 대기실에서 나와 산길을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하시는 안치환 오빠를 순간 포착, 이후 숨 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졌어요.. 한 번도 뒤돌아 보지 않으시고,, 생각보다 정말 정말 빠르셨어요~ (날아가는 느낌 ^^;;) 저는 5cm 굽 구두+큰 가방까지 메고 있던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어떻게 목적지(주차장)까지 잘 따라갔습니다. (힘들었음) 모닝커피를 마시며,, 그날을 되돌아보며 '그 정도면 너무 잘 했던거야' 스스로 칭찬, 며칠째 흐뭇+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오늘.. 앞으로에 또 대비, 강인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선택했습니다. ㅎㅎ *안치환 오빠님~ 추운 날씨에 긴 시간 노래 불러주시느라 너무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길상음악회 공연 영상 https://www.youtube.com/live/U3c3xkGZlMo?si=hF32m41L9kcGXbKU

24.05.16   아름다운날들

비바람속 길상사에서 선운사에서를 듣다!!

오늘 길상사 길상 음악회는 정읍에 이어 우중 공연이었어요. 안치환님이 비를 몰고 오셨나? ㅎㅎ 시작할때 그 마음으로라는 부제에, 빗속의 운치있는 공연!!! 조금씩 내리던 비가 공연을 시작하고 더 거세집니다. 세찬 비바람에 기온까지 내려가서 추운날이었지만 또 하나의 잊지못할 공연 추억을 만들었지요. 사회자 이계진님의 법정스님과의 추억담, 안치환님과의 인연,덕담?에 행복한 미소가... 일찍 도착해 리허설도 보고 참꽃님들과 수다도 맘껏 떨고 절에서 나눠주는 블루베리떡도 맛나게 잘 먹었어요. 리허설까지 공연보듯 환호하면서 보다보니 안치환님이 이건 리허설이라고 하시며 웃으셨다는.. 리허설 옷이 더 예뻤다는건 안비밀ㅎㅎ 노래는 열곡 부르신거 맞나요? 오늘이 좋다 내가 만일 선운사에서 풍경달다 내버려둬 늑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껍데기는 가라 난 언제나 위하여 절집에서 듣게된 맞춤한 두곡 애뜻한 한숨의 선운사에서, 풍경달다 완전 감동!!! 간절기 점퍼를 거의 입어보지 못하고 지나간다고 기상변화에 대해 말씀 하시며 불러주신 내버려둬도 마음에 콕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13집 신곡이라고 소개하며 불러주신 난 언제나가 궂은 날씨와 묘하게 잘 어울려서 더 감흥이 컸습니다. 오늘 공연도 행복 만땅 충전!!! 비바람에 얇은 셔츠 추우셨을텐데도 늘 처음처럼 멋진 공연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자유님들, 공연 준비부터 고생하신 이민정님 그리고 늘 마음 써주시는 참꽃님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다음 공연에서 또 반갑게 뵈어요. Always in my heart 길상사 유튜브 https://www.youtube.com/live/U3c3xkGZlMo?si=I-dISupTVPK-yptM

24.05.15   물속반딧불이정원

길상음악회 ㅡ > 풍ㆍ경ㆍ달ㆍ다ㆍ

햇볕은쨍쨍 ㅡ 모래알은반짝 ㅡㅡ 오늘 포항은 햇살가득 ..... 곤디 서울은 비가온다는게 믿기지않지만은 쪼금내려 주기를빌며 ~ 엉뚱한 상상들도 해 보았습니다 ^^ 뿅순간이동해서 퐝오어사에서 산사음악회 >ㅎㅋㄷㄷ< 길상사♡ 오시는 참꽃예쁜님들 따시하게여미고 좀 있따 반갑게☆또 만나봅시당 ?! 우하핫앙 어저께 단톡방에서 누구님말씀ㅋ 하시는말이: 떠 올라 ㅎ적어 볼까해유* " 스님들께서 밤새 기도를 열심하게 올리시어서~ 낼 우리공연 -- 할때는 비님 지나갔으면::: 구래서, 저도 108배를 밤에한번 아침엔두번을 정성스럽게합장 서울로향해 이동하고있슴둥::

24.05.12   온유

온유입니다2

사람을 사랑하는 울보. 사람이 사랑이라 읽히게 될 날을 기다리는 바보. 사랑하여 글을 쓰고 노래를 짓는 철 들기 싫은 노래쟁이. 제주4.3 추념식 이상화를 찾아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4.05.12   온유

온유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울보. 사람이 사랑이라 읽히게 될 날을 기다리는 바보. 사랑하여 글을 쓰고 노래를 짓는 철 들기 싫은 노래쟁이. 박기순열사 추모공연 세월호. 참사 추모공연

24.05.12   온유

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페이스북에 올려져 있는 글로 대신해 봅니다. 그리고 본업은 철강회사에서 비서실장으로 그 외 시간에 노래를. 하고 있어요. 그럼 제. 소개글 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울보. 사람이 사랑이라 읽히게 될 날을 기다리는 바보. 사랑하여 글을 쓰고 노래를 짓는 철 들기 싫은 노래쟁이. 제게 친구 신청을 하시기 전 꼭 끝까지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 우선 저는 메신저를 하지 않습니다. 보내도 소용 없으니 에너지 낭비는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자칭 보수가 말하는 좌빨이니 정치성이 맞지 않다고 제 피드에 뭐라고 쓰실 분은 그냥 지나가세요. 아니라면 상관하지 않습니다. 저는 친신을 받고 금방 수락을 하는 경우도 있고 곰곰히 생각해 보고 수락을 하기도 합니다. 이부분에서 신청 주시는 분들께 죄송한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면하고 알게 되는 것이 아닌 온라인의 친구이기에 무언가는 동질감을 느끼거나 제가 관심 있는 일을 하는 분들이거나 저로 하여 그분에 대해 알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분에 한해 수락을 하게 됩니다. 절대 신청을 주시는 분들을 무시해서 가 아닙니다. 그리고 친구 수를 최소한으로 함으로써 한 분 한 분에게 제 마음과 소통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무튼 신청을 주시는 모든 분에게 수락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신청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제 저에 대해 조금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인 성향 분석에 많이 사용되는 MBTI를 기준으로 합니다. INFJ유형은 인구 1%만이 갖고 있는 흔치 않은 유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인프제는 다시 ‘INFJ T’와 ‘INFJ A’유형으로 나뉩니다. 같은 유형에 속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인프제 INFJ 기본적인 특징 I(Introvert) 내향 N(iNtuition) 직관 F(Feeling) 감정 J(Judging) 판단 인프제 INFJ의 기본적인 특징은 직감이 뛰어나고 예민한 기질이 있어, 눈치가 빠른 편입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빨리 읽어내고 남의 눈치를 보기도 하나 겉으로는 표시를 잘 내지 않죠. 또한 내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날 때 에너지 소모가 크며, 그렇다 보니 사람이 많은 모임을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요, 여러 명 보다는 1:1의 만남을 편안해 합니다. 공감능력이 뛰어나 사람들에게 잘 공감해주며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면을 지녔으나, 역시 감정과 에너지 소모가 커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회복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INFJ는 내성적이지만 자신만의 가치관이 비교적 뚜렷한 편인데요, 본인이 느끼기에 의미나 목적이 있다고 여겨지는 일에는 엄청난 열정을 보이기도 합니다. 거짓말을 싫어하며 진실을 중요하게 여기기도 하죠. 하지만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는 특성 때문에 고집이 세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융통성이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을 때에는 냉정한 면까지 보이기도 하죠. INFJ T라고 이야기할 때의 ’T(Turbulent)’ 는 ‘신중형’이라고도 이야기하는데요, Turbulent는 ‘격변의, 격동의’ 라는 뜻을 지닙니다. 외부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아 크게 흔들린다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은데요. 이 유형의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그렇다 보니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자신의 생각을 감추고 상대방에게 맞추는 결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성향은 어찌 보면 단점이라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이러한 점 때문에 사람들과 깊은 유대감을 잘 형성할 수 있으며, 필요시에는 원활하게 상대방과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도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INFJ T의 또다른 특징은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는 점인데요, 도덕적이고 이상주의적인 것을 추구하며 공감능력이 너무 높은 나머지 다른 사람의 불행한 모습을 보고 종종 과잉 공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과거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반복적으로 떠올리며 후회하기도 합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을 실제보다 더 나쁘게 해석하거나 심각한 자기 비판에 빠지기도 하죠. 이렇게 감정적으로 괴로워하는 일은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이것이 적절한 자기반성으로 이어진다면 좋은 방향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24.05.11   아름다운날들

빗속에서 들은 죽창가

오늘 정읍에서 죽창가를 라이브로 들었습니다. 동학혁명 문화제 맞춤한 자리에서 드디어 들었네요. 부르실까 안부르실까 내기에선 졌지만 기분 최고입니다. 오늘 하루 긴 하루 였습니다. 울진에서 동대구 동대구에서 전주 전주에서 정읍까지 긴 여정이 아깝지 않은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지금 서울 올라가는 KTX에서 혼자 행복속에 빠져있습니다. 비가.. 조금씩 떨어지던 비가.. 2부 축하공연 첫무대 안치환님이 무대에 오르시고 더 세차게 내렸어요. 그 비를 다 맞고 노래하시는데 걱정도 되지만 야생의 늑대 안치환님 그래도 멋있었습니다.ㅎㅎ 사꽃부터는 천막을 올려서 다행이었어요. 노래는 맞춤하게 다섯곡!! 오늘이 좋다.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죽창가 껍데기는 가라 앵콜을 외치지만 앞순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패스 오랜만의 우중의 공연 안압지 공연등..주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빗속의 공연 죽창가 한곡으로 비에 젖은 옷도 머리도 다 잊어버리게 했습니다. 와 드디어 죽창가를 라이브로 듣는구나!! 그져 행복!!! 비맞은 생쥐 꼴에 젖은 손 내밀은 악수!!!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분홍 물결 이찬원 팬분들을 보며 새로운 결기?를 다지고 왔습니다.ㅎㅎ 15일 길상사에서 멋진 공연 또 기다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