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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콘서트.. 첫 곡.. "오늘이 좋다"를 듣는데 찡하더라구요. 20대에 공연을 다니면서 20년이 되어 가고 40대가 된 저.. 그리고 같이 나이들어 가는 주변의 지인들.. 누구는 저 세상으로.. 다시는 공연을 함께 할 수 없는 지인.. 그립던 얼굴들 많이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살아있어 정말 고마운 분들.. 아저씨도, 자유밴드들도 그 자리에 함께 한 시간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좋았습니다. 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 앞으로도 자주는 아니어도 오랫동안 아저씨 공연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거운마음 풍선처럼 안고 사시길 바래요.^^;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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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라는 호칭이 이렇게 정감 가는 줄 미처 몰랐네요^^
공연 좋으셨죠?^^
전 못 가봤지만.... 그림이 그려지네요^^
누구는 떠나고,
또 누구는 소식마저 알 수 없는 타인이 되고,
누구는....
그러나,
살아있어 정말 고마운 분,
오랫동안 늘 우리 곁에서 변함없이 노래 해 주셔서 정말 고마운 분,
같이 늙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고 고맙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