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제주 4.3 관련된 노래, 그림등에 동백꽃이 여러번 등장하지요.

동백꽃 피는 시기에 일어났던 일이라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광화문 북광장에서 열린 4.3  70주년 국민 문화제에 다녀와서

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출연자중에 한팀, 극단 경험과 상상의 순서

잿빛 한복 차림 얼굴까지 잿빛으로 분장한 단원들이 하나둘 무대밑으로 등장합니다.

옷에 동백꽃 문양을 하나씩 그려 놓은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그냥 4.3이라 뱃지처럼 그렸나보다 했습니다.

잠시후에야 알았어요. 그분들은 4.3 희생자분들이라는걸,,,

그 동백꽃 모양은 총상을 형상화한 거란걸 알았습니다.

그분들이 외치는 내이름 ooo 으로 시작하여 외치는 사연들이 참으로 먹먹하더군요.

 

그리고 몇팀이 나오고 안치환과 자유의 순서

추운 날씨에 손에 호 입김을 불어 넣어시면서 뜨겁게 위로의 노래를 부르셨지요.

잠들지 않는 남도, 4월 동백, 자유 세곡의 노래를 부르셨어요.

극단의 무대를 본 이후라 안치환님의 4월 동백이  더 아프게 더 시리게 다가왔습니다.

(어느 정도 보신거 같아서 영상은 삭제 합니다,유튜브에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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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참꽃에 왔네요. 참꽃님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아픔이 있는곳에 함께 해주시는 안치환님 ♡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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