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토요일 덕성여대 덕성 아트홀에서 항일 음악회 '우리가 함께 불러야할 노래' 공연이 있었습니다.

안치환님은 마지막 순서로 나오셔서 노래해 주셨습니다.

[광야에서],아리랑 연주도 잠깐,,,이어서 [희망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몇소절 관객들에게 가르쳐주셔서 같이 부르신 [압록강 행진곡]

[해방가], [철망앞에서] 까지~두세곡 부르시려나 했는데 여섯곡 불러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독립군가들을 부르실때 MR없이 기타 연주로만 부르시니 안치환님 목소리의 매력 그대로 느낄수있어 참 좋았어요.

그중 관객들에게 한소절 한소절 가르쳐 주면서 부르신 압록강 행진곡 부르시는 동영상 올려 봅니다.

가사가 참 살벌하지요? 다듬어 지지않은 날것 그대로의 가사,,

나라를 잃은 민족,,게다가 일본과 직접 맞서 싸우는 독립군들의 심정은 더했겠지요?

독립군들이 많이 활동했던 만주벌판,,,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깝지요.

분단이 되고 서로 왕래가 없으면서 언어 표현도 많이 달라졌는데, 북한 언어에는 많이 남아있구나 싶었습니다.

요즘 우리 정서에는 생경하게 들리지만 함께 배워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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