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님 강연과 안치환님 노래가 함께하는 멋진 시간

유머가 느신 정호승님의 강연 시간도 너무 좋았고 안치환님 시간도 온 객석의 뜨거운 호응에 12곡의 노래가 쏜살같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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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목마른 날, 전주 교대에서 안치환님 공연이 있다는 소식

선생님들을 위한 공연! 자리에 대한 확답을 못받아서 걱정되었지만 일단 가보기로 했다.

토요일 새벽 일어나 조금 망설이는 사이 집근교에서 출발하는 버스 시간 아슬아슬하여 강남으로 갔다.

평소처럼 새벽시간이라 표가 여유 있을줄알고 그냥 갔는데 열차 파업때문인지 버스표가 없다.

집으로 돌아가야되나 망설이다가 기차표를 검색해 어찌어찌 예매하고,

다시 용산가서 기차타고 출발해서 10시30분쯤 전주 교대 도착했다.

선 신청 안하면 자리 장담 못한다고 해서 조금 망설이다 왔는데, 여유있는 자리를 보니 팬분들 얼굴이 떠올랐다.

먼저 도착한 게임의 여왕님 덕분에 앞자리에서 정호승 선생님 강연부터 들었다.

유머가 많이 느신 정호승님 강연 1시간이 훌쩍 지나고, 마지막 풍경달다 낭송후 안치환님 나오셔서 풍경달다를 부르셨다.

그리고 그대로 이어진 안치환님 공연

오늘이 좋다를 부르시는데 오전 시간인데도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다.

광야에서를 부르신후 오래 이어진 박수와 환호에 '앞으로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하시는 안치환님의 유쾌한 농담^^

철망 앞에서 부르시기전 하나가 된다는것은 더욱 커지는 거라는 멋진 말씀도

노래하는걸 후회해본적이 없다(노래 들을때마다 그 진심을 느껴집니다)는 말씀도,,노래 사이사이 말씀도 참 좋았다.

가시나무새를 부르실때 옆에 앉으신 선생님은 하! 하는 깊은 탄성을 내뱉는다.

한곡 한곡 부르실때마다 더 몰입 되어가는 객석의 분위기가 어느때보다 좋아서 더 기분 좋았던 공연!

위하여를 부르실때 생뚱맞게도 소금 인형이 스치듯 떠올랐다.

하얀 셔츠차림,, 얼핏 비친 조명에 슬쩍 드러난 실루엣이 소금 인형을 생각나게 했나보다..

쏜살같이 지나간 시간인데 노래를 무려 12곡이나 불러 주셨다.

풍경달다 부터 오늘이 좋다, 내가 만일, 광야에서, 철망 앞에서, 우리가 어느별에서, 수선화에게, 가시나무새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바람의 영혼, 위하여 까지 열띤 호응속에 공연이 끝났다.

안치환님 오전 시간에도 멋진 목소리, 멋진 노래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가을날 보내셔요~^^

이른 시간인데도 생각보다 많이 오신 우리님들,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두 반가웠어요.

큰오라비 같은  참꽃팬이신 임길성님 정말 고맙습니다.서울 공연서 원수 갚을게요.^^

다음 공연에서 만날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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