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되었던 안치환님의 무대들...

노라 2018.11.05 01:51 조회 수 : 288

 

이틀간의 서울휴가를 포함하여 일주일만에 사무실에 복귀했더니,

해야할 일이 태산입니다.ㅋ

다행히 입안 양쪽에 헐었던 상처도 아물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ㅎㅎ

 

치환님께선 올가을이 유난히 맑고 깨끗하게 느껴졌다고 하셨지만,

자격시험땜에 시월 한달내내 야외에서 연습했던 저의 가을햇살은

올해 유난히 따갑기만 했습니다.ㅋ

 

지난주, 불합격이라는 쬐끔 허무한 결과도 결과이고,

긴장되고 고단했던 심신을 위로하기위해

큰맘먹고 달려간 치환님의 라이브무대들...

하~~그저 매공연이 힐링입니다...

비타민과 같은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부산에서 들려주셨던 '동행'은 가장 안치환스러웠고

한예종에서 들려주셨던 '잊혀진 계절'은 또한번의 행운이었고

'가을 은행나무 아래서'와 '길'을 들려주셨던

강동아센에서의 "가을을 품다"는

여지껏 관람했던 라이브공연 중 단연 베스트 옵 베스트였습니다.

자체 레전드라 칭할만큼.. 무척이나 힘있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다음 또 언제일지 모르지만,

누적된 피로, 얼른 회복하시고 다음에 또 건강하게 뵙겠습니다~

저도 와신상담의 각오로 다시 가을햇살 아래로, 또 한번의 도전을 해야할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치환님...^^

 

P.S  지금껏, 참 엄격하고 어려운 대학4학년 선배님같은 분이셨는데,

      계단에서 노래하실 때는...

      무심한듯 인정많은 오빠같은 느낌...좋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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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지구다음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