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행사 모임에 갈일이 있어서 겸사 겸사 오랜 친구와 같이 대구 수성 아트피아 시노래 콘서트에 다녀왔다.

멋진 공연도 보고, 팬분들도 만나고, 오랜 고향 친구들도 만나고 즐거운 1박 2일을 보냈다.

오가는 길이  막히다보니 마음은 청춘인데  조금 힘들었나보다.

그래도 그날 채워온 공연의  에너지로 마음은 한없이 행복하다.^^

 

가을이 절정으로 치닫는 계절이라 가는 길목마다 막히다보니 거의 6시간정도 걸려서 수성 아트피아에 도착했다.

공연 50분전에 도착!!로비에 벌써 많은 분들이 와계셨다.

오랜만에 만나는 참꽃님들과의 만남은 오랜만이라  반갑고, 자주 만나는 참꽃님들은 식구처럼 반갑다.

인사 나누고 로비를 둘러보니 공연장 어디선가 한번은 스쳐 지난건지 본듯한 얼굴들이 참 많다.

공연장 입장해서 보니 대공연장이라 많이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살짝 실망했,,,

무대가 아주 높은데다가 무대와 객석 사이가 너무 가까웠다.

보고나면 목이 아플거 같아서 가끔 안치환님 공연에 오는 친구에게는 조금 미안스러웠다.

난 그래도 앞자리에서 공연 보는게 더 좋다.공연하시는 안치환님,자유님들 표정까지도 볼수 있어서 좋다.^^;;

인트로가 울리면서 시작된 수성 아트피아 시노래 콘서트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

입장하시는 안치환님 자유님들 모두 건강해 보이시고 미소를 머금은 표정들이 행복해 보이셨다.

초반에 음향에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 공연 선곡도 좋았고 매진된 객석의 반응도 참 좋았다.

같이 갔던 친구도 몇번 공연을 봐서 그런지 노래가 한곡 한곡 귀에 들어 오더라고 말해서 왠지 뿌듯했다.

안치환님 노래속에 친구와 행복한 가을 추억을 만들게 되어 너무 좋다.

너무 행복했던 군산 공연에 이어 대구 공연도 오래 기억될 추억거리가 생긴거 같다.

이 가을 가기전 [가을 은행 나무 아래서]다시 들어서 좋았고, 변화된 멋진 이벤트?는 또 한번 반하게 했다.

그리고 대구라서~~ 정호승 시인님 고향이라 그러신지 오랜만에 [수선화에게]를 불러 주셨다.

밴드 퇴장후 안치환님 혼자서 기타로 잔잔히 불러주신 수선화에게 ,,그것만으로도 참 좋았다.

그런데 더 놀랍게도 2부에서 12집의 실린 신곡 [길]도 불러 주셨다.

신곡을 부르신다 하실때 기대했던 노래는 사실 다른 노래였지만^^;;;; 처음 라이브로 들은 [길]은 정말 좋았다.

한소절 한소절 철학적인 가사도 좋았고 경쾌한 리듬이 참 좋았다.역시 안치환님은 라이브다.

공연장 다니다 보면 다음에는 풍림화산, 나를 잊지 말아요 를 들을수 있는 날도 있겠지?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또 공연장을 포기할수가 없겠구나 싶다.

신곡 들려주셔서 참 감사해요.안치환님^^ 그리고 우리 멋진 밴드 자유님들두요.

늘 건강하셔서 멋진 공연 자주 자주 보여 주세요.

다음 공연에서 또 반갑게 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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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좋다

내가 만일

훨훨

빨간 스카프를 맨 여자

광야에서

우리가 어느 별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희망을 만드는 사람

수선화에게

정호승 시인님 시낭송 (수선화에게, 연어, 풍경달다)

풍경달다

늑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바람의 영혼

위하여,

앵콜곡  얼마나 더, 가을 은행 나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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