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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공연 이 후 이 가을은 온통 노란 은행잎으로 물들었습니다. 두 눈을 감으면 발아래 수북히 쌓여있는 노란 잎들의 바스락거림이 들리고.. 지치도록 노래부르는 ㅊㅎ님의 기타 선율도 들립니다. 어두운 무대에 한 줄기 빛으로 비춰지던 ㅊㅎ님의 실루엣이 손에 닿을까 간절한 거리에 있습니다. 이 가을, 선물과도 같은 노래..가을 은행나무 아래서.. 어쩌면 무심히 이 계절을 보내고 있던 내게 ㅊㅎ님의 노래 한 곡은 가을이 다 가도록.. 아니 돌아오는 가을이 오면 미소가 번지는 소중한 설렘의 순간으로 남겠죠~ 늘 우리 곁에 좋은 노래와 감동의 무대로~ 멋진 모습으로 존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ㅊㅎ님은 지금도 반짝반짝 빛나는 영원한 우리들의 스타이십니다.!! . . . . 사~알짝 ㅊㅎ님의 새로운 시도.....기대해 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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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가을 은행나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