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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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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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집

 

그가 1,2집을 만들 당시만 해도 녹음, 세션, 편곡 등의 음반 제작 메카니즘을 잘 몰랐다고 한다. 거기다가 그의 말에 따르면 ‘하이에나’ 같았던 제작자를 만나서 인세도 제대로 못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3집 출시 후 대중 가요 가수로 어느 정도 인지도를 획득한 그는 1집과 2집에 수록된 노래들을 다시 녹음을 하였다. 그의 초기 대표작인 <그 곳으로>, <저 창살에 햇살이>, < 솔아! 푸르른 솔아> 그리고 대개 그의 콘서트 대미를 장식하는 <광야에서>가 조동익 밴드의 세션으로 다시 녹음된 이 음반은 자료적인 가치로서도 중요한 음반이다.
< 대중음악/문화 비평 웹진 “가슴” 편집장 박준흠 1998>
 

 

>> Epilog

 

늦은 밤, 고향의 어느 술집에서 오랜만에 만난 어느 후배의 말 ‘형의 노래는 닫혀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는 말… 나의 노래는 닫혀 있었는가? 첫 발을 너무 무겁게 디딘 것은 아닐까? 지금도 나의 발걸음은 무겁다.
시간이 흐르고 있다. 세상도 변했다고들 한다.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떠났다. 그리고 남았다. 여기 항상 마음의 부담으로 자리했던 1,2집을 다시 부른다. 다시 부르며 지나간 시대의 많은 이름들과 얼굴들이 떠올랐다. … 내 사는 동안 기억할 것이다.
이 음반을 함께 만들어 주신 편곡자, 연주자, 가수 그리고 녹음 기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드러나지 않지만 나에게 애정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하늘나라의 태호에게…
바친다. 9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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