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로그인   회원가입

음반을 신청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음반 배송시 분실 상황이 잦은 관계로 앞으로는 일반 택배를 이용해서 전달 해드리고자 합니다.
택배비가 건당 4,000원인 관계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반반씩 부담을 했으면 합니다. 향후에는 구매금액 + 2,000원을 포함하여 입금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품명

5집 Desire

상품코드 356
판매가 0
배송비 2000
구매수량
원 합계

3집에서 <자유>와 같이 김남주의 시에 곡을 붙인 <희망이 있다>가 이 음반의 압권이다. 다른 시인의 시 보다 특히 김남주의 시를 노래화한 것이 환성도를 갖은데 이는 김남주와의 개인적인 친분 이외에도 성향상의 유사점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다.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는 꽃다지도 노래한 곡이고 <내가 만일>의 김범수가 만든 <사랑하려네>는 이 음반에서 가장 대중성을 얻은 곡이다. 그리고 <하나를 위한 연가>,<우리의 꿈이 있는 한>도 매우 좋은 곡이다. 올해의 베스트 음반 중 하나가 될 그의 이번 5집 Desire는 ‘사랑’과 외로움‘,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이야기한 앨범이고 4집에서와 같이 <얼마나 더>, <사랑하려네>를 전면에 내세우고, 이면에서는 <희망이 있다>라는 핵심적인 곡을 강력하게 노래한다. 95년 4집과 당시와도 달라진 대중음악 판도에서 5집은 어떻게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러나 왜 멎어야 하는가 이 땅의 삶의 노래가”라고 일갈하는 안치환의 노래가 투박하지만 질긴 생명력을 갖는 이상 그는 진정 삶과 노래의 자유를 얻을 것이다.
< 대중음악/문화 비평 웹진 “가슴” 편집장 박준흠 1998>

 

 

 

>> Epilog

 

그대여!
나는 항상 그 무엇인가를 속내로부터 갈망하면서 살아왔네.
나의 덧없는 하루 하루에, 힘겨운 우리의 터전에 대해
때로는 서투른 사랑의 대상에 대해, 목마른 일상의 바램을 노래하고자 했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나의 노래를…
그대여!
나를 고정화된 눈으로 보려하지 말게.
틀속에 넣으려 하지 말게
나는 그대가 원하는 그 무엇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노래꾼이라네
다만 세월의 흐름 속에 나의 노래가 그 무엇을 대답해 줄 수 있으리라 믿네
서두르지 말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희망이 멈추지 않는 한 오늘은 아름답다 할 수 있지 않겠나.
자! 우리 함께 노래속에 자유를 꿈꿔보세. 97년 12월

 

  • 등록된 상품평이 없습니다
  • 등록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