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객 안치환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13번째 정규 앨범 "always in my heart"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으로 인해 

주문과 배송 처리 작업이 지연되고 있어

불편함을 줄이고자 안내를 드립니다. 


현재 앨범 판매는 온라인 판매 유통업체의 시스템에 따라 

신용카드 주문 시 유통업체를 거쳐 대금이 결제되며 

이 경우 상당 기간의 시일이 지난 후에야(길면 10일) 입금되어

구매 확인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매 확인 후에 배송 작업이 이어지는 현 시스템 상

배송까지 무려 20일 이상 걸리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빠른 구매 확인 후 배송 처리 작업을 위해 

앨범 주문 시 "계좌이체"를 이용하시길 권고 드립니다. 


"계좌이체" 시 실시간 구매 확인 후 

1주일 간격으로 모아 통합 발송하니 

빠르면 3일, 늦어도 10일 안에는 앨범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1>주문 즉시 확인->익일 발송->3일 후 수령

ex2>주문 즉시 확인->7일 후 발송->10일 후 수령


조속한 시일 내로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가객 안치환의 진중한 행보에 

아낌 없는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4c621facee184740c5432f5780013633_1721391737_9584.png
 


AN CHI HWAN

About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가객,
안치환
1980년대 중반 대학시절, 민주화 과정에서 시위주도 혐의로 감옥에 간 선배를 생각하며 만든 '솔아, 푸르른 솔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 시대 많은 이들의 단단한 정서적 지지를 이끌어 오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뮤지션이다.
안치환에게 보내는 메세지
24.07.27   철의노동자

13집 따라부르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던데 말입니다. 가사는 외워가야 합니까? 아니면 자막을 띄워 주시는 건가요? 가사 외우기가 만만찮은 게 몇 곡 있어서 매우 고민입니다. ^^

24.07.25   물속반딧불이정원

♡ㅡ 안치환 Concert ㆍ Sing a…

안녕하세요. 오우 ~ 지으니 입니다... 무더운 장마철에 다들 잘 지내시는징 ______ (?) 궁금해서 안부를 물어 보구싶네유 ㅋ 안치환님과 자유님들도 무탈히 강건 / 8월달에 있을 콘서트준비 구슬땀 흘리시겠지요 (!!) 또한 마녀님-께서도 연남스페이스 만석을위해 영혼을갈아넣고::: 몸을부수고:: 열일하구: 계실듯 ~~ ♡.♡ 참꽃 우리들 가족친구 아프지마시고 콘서트까지~~~ 몸 건강챙겨서 반갑게만나뵈여 [ 사.랑.합.니.다. ]

24.07.22   최고관리자

안녕하세요~ 안치환입니다

민주화의 열망이 활활 타오르던1980년 중반. 민중문화운동연합이 주최한 어느 공연 후 뒷풀이 자리였을 것이다. 이화여대 주변 2층에 있는 어느 주점을 통째로 빌려 함께 하는 자리였다. 그 때 어린 연배였던 나는 구석자리에서 저 쪽 가운데 술자리의 한 인물을 경외의 눈으로 힐끔힐끔거리며 술을 홀짝거리고 있었다. 당시 노래운동권의 모든 이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던 그 전설적인 이름. 김민기. 처음 보는 그가 그곳에 있었다. 각 분야의 또한 엄청난 선배들과 술을 들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노래와 춤과 만담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던 어느 순간 그곳의 모든 이는 너나 할 것 없이 김민기의 노래를 듣자고 아우성이었다. 절대 부르지 않을 것 같던 그가 후배들이 치던 기타를 달라고 하더니 튜닝을 시작하자 순간 정적이 흘렀다. 그가 기타를 치기 시작하고 그의 낮은 음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서산에 붉은 해 걸리고 강변에 앉아서 쉬노라면~’ 아, 라이브로 그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 순간 가슴이 벅차올랐다. 얼추 35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그 순간 그 장면이 지금도 또렷하다. 그 후 노찾사활동을 시작하고 연우무대에서 다시 그를 만나게 되고 뮤지션으로의 길을 걸으며 나는 그가 내게 말한 자신이 생각하는 3인의 음악 후배중의 한 명이 되었다. 그 후에 그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나는 나의 길을 열심히 헤쳐나갔고 이러저러한 일의 과정과 시간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어느 때는 후배들과 술을 마시다 전화를 걸어 ‘여기 애들이 ‘철망앞에서’를 니가 부르면 잘 어울리 거 같단다. 한 번 니 식대로 불러봐~’라고 해서 공들여 녹음해 음반에 수록하기도 했고 훗날 어느 술자리에서는 느닺없는 취중야단을 맞아 기분이 상하기도했고 최근에 학전을 돕자는 콘써트에 참여하면서 왠지 약해진 선배의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그랬다. 많은 기억들이 내 안에 고이 담겨있다. 위암이라고 들었을 때 솔직히 나는 그럴만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미 대장암 투병을 거친 상태였기에. 민기형은 거의 매일 술을 드셨기 때문에 그리 놀랄 일은 아니었다. 다만 잘 이겨내고 다시 건강해지길 바랬을 뿐. 안타깝고 슬프고 왠지 미안하다. 많은 이들이 그를 이야기하고 그 이름과 함께 무엇을 도모하려고 했을 때에도 난 그가 고독하고 참 외로웠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는 가수로서가 아니라 음악극연출가로서의 다른 길을 걸어갔지만 내게는 언제나 내 길 앞에 서있는 위대한 송라이터였다. 우리시대의 위대한 송라이터가 떠났다. 그의 영혼의 안식과 명복을 빈다.

24.07.22   해오라기

역쉬 촨오빠 짱~^^안성 콘서트

그동안 바쁘고 힘겨웠던 일상을 벗어나 오랫만에 행복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오빠의 안성 평화콘서트에 참석하여 오빠 공연에 흠뻑 빠져 즐겁게 놀았으니까요.^^ 아픔으로 인해 힘들었던 심신에 활기를 불어 넣었던 공연이었죠. 항상 공연에 진심인 오빠로 인해서인지 그 기를 받아 관객들의 호응도 베리 굳ㅋㅋ 꽉 찬 객석도 오빠께 만족을 주셨을 것 같고 ㅋㅋ 오빠의 노래와 기타, 하모니카 연주, 그리고 소박한? 댄스에 관객들이 쉴 틈 없이 빠져들었던- 서로의 흥을 돋우면서 한바탕 어울리다 보면 남녀노소를 넘어 삽시간 하나가 되는- 마당 놀이를 즐긴 느낌이었어요. ㅎ 그 날의 오빠 모습은 웬일인지 젊은 시절 오빠를 연상(소환)케하여 더욱 소름 돋았어요. 특히, 카달로그에 예정되어 있는 노래 외에 추가로 몇 곡을 더 불러 주셔서 서프라이즈를 주신 느낌 ㅋㅋ 오빠, 너무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에서의 작은 서프라이즈( 팬 서비스로 셀카 사진 찍어주신)도 넘 감사했습니다. 다가올 8월 sing along 콘서트를 기다리며 ~~근데 이벤트는 뭘까? 진짜 궁금하네요 ㅎ 오빠 건강 조심하시고, 8월에 또 봬어요. P.S , 덤으로 안성 씨티 투어를 했어요. (안성 씨티투어-칠장사, 용설호 마을(고추장) 체험 ,안성 맞춤랜드 남사당 놀이, 안성 맞춤 박물관 ) 지방에서 오빠 공연이 있게 되면 덤으로 씨티투어를 하게 되는데 이 또한 오빠께서 선물을 주신 느낌입니다. ^^ 씨티 투어 중 고추장 담그기 체험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고추장을 만들어 봤어요. 양이 많았으면 오빠께 드리고 싶었으나, 넘 적은 양인 관계로 못 드렸어요.( 좀 아쉬웠음)

24.07.21   밤하늘별달

안성평화콘서트_감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안성시민도 아닌데, 한시간 운전해서 가족과 함께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연남스페이스 공연 관련 이메일 안내를 받지 못해서....^^ 인터넷 검색했는데, 주말에 안성공연이.... 긴급 예매!!!! 평화, 환경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타악기 공연, 안성시민 합창단,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열정적인 무대....언제나처럼 설레고 행복했던 시간였습니다. 거의 1년만에 뵈었는데, 저에게는 늘 에너지 충전, 힐링되는 시간입니다~ 오른쪽 두번째 좌석이라...나름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라 올려드립니다^^ 1997년 대학생때부터...지금까지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나이가 들어도 변함없이, 결혼전에도 남편과 콘서트 데이트, 결혼해서도 남편도 함께 다녔고, 이후에는 아들도 함께 다니곤 했습니다! 지역 공연이 있으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위해서 예매해드린 적도 있었어요^^ ㅎㅎ 저의 열정으로....온가족이 팬이 되었습니다. 2003년 참꽃스튜디오에서 받았던 우편물도 아직 생생합니다. 늘 그 자리에 계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앨범, 좋은 공연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24.07.21   아름다운날들

안성맞춤홀/뜨거운 노래 철망 앞에서

안성 평화 네트워크 가 주최한 안성 맞춤 아트홀 안치환과 함께하는 평화 콘서트에 다녀 왔습니다. 공연은 늘 그러하듯 참 좋았습니다. 동방소리의 타악공연,안성 평화네트워크 합창단 공연에 이은 안치환님의 가슴 뜨거운 평화 노래 공연 홍보가 잘 되었는지 객석도 거의 만석 이었습니다. 안치환님 열정 넘치는 한곡 한곡의 진심이 실린 노래들 안성 시민들과 관객 호응도도 용광로처럼 아주 뜨겁고 너무 좋아서 공연 하시면서 참 행복하셨을거 같아요. 객석에 회답하듯 11곡의 노래로 미니 콘서트 였습니다. 오늘이 좋다 내가 만일 훨훨 광야에서 철망앞에서 껍데기는 가라 내버려둬 난 언제나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위하여 그중에 철망 앞에서와 난 언제나가 참 좋았습니다. 선착순 입장인데 맨 앞줄이 의외로 비어서 맨 앞줄에 앉아서 영상도 찍고 했는데 불편하셨을까요? 철망 앞에서 짧은 동영상 올려 봅니다. https://youtube.com/shorts/3D6-urqBIiA?si=9sUbP_FeEFiMaiyv

24.07.21   박글라라

안성 평화콘서트에서

안녕하세요 어제 안성에서 평화 콘서트 넘 멋지고 감동 이었습니다 오랜시간 변함없이 그자리에서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동시대를 걸어왔던 동지로, 벗으로 남은 시간 안치환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 주차장으로 가다 우연히 뵈었는데 단체사진을 찍어 주셔서 넘 좋았습니다 근데 사진을 치환님 핸드폰으로 찍으셔서 보구 싶어도 못본다는 슬픈 현실 ㅎㅎ^^;;

24.07.18   부메랑

청문회

뉴스를 봤습니다. 24-25일에 있을 예정인 이진숙 인사청문회에 가수님이 참고인으로 나가시나요?

24.07.13   해오라기

오빠의 여름나기 궁금해요^^

장마와 폭염.~힘겨운 여름이 지속되는 요즘. 오빠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션한 작업실에서 공연 연습 삼매경?이실듯ㅎ 여름 휴가는 언제 가세요? 담 주 월욜이 초복이던데 보양식 드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래요..(오빠께서 여름을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 지금도 그러세요??) 최근 개인적으로 참 힘들었어요. 저는 한 달 반 정도 목디스크로 치료.입원.퇴원(그래서 3번 오빠를 만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침)~이후 일상으로 돌아와 적절한 외근과 내근의 직장생활 ~ (그리고 오빠의 노래와 책을 끼고 위안 받기ㅎㅎ) 친정어머니의 뜻하지 않는 낙상소식.수술.입원 중이시고, 친정아버지는 요양원 생활로 힘들어 하시고요. 오늘은 시간 내서 두 분 봬러 가는 길이예요. 아프고 나면 건강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죠.ㅋ 오빠도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다음 공연장에서 봬어용♡

24.07.13   부메랑

오늘 스케줄

가수님 오늘 혹시 채해병 광화문 집회에 안 가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