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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민 맘입니다. 오늘 이곳 세종시에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네요. 빗소리와 치환오빠의 노래 가 어울리는 10월의 두번째 날 이네요. 오빠를 비롯해 참꽃 , 담쟁이 회원님들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97년 2월에 지금의 남편을 처음 만났어요.. 남편이 선물로 준 4집 앨범이 인연이 되어 그떄부터 남편보다 치환오빠만 보고 싶어 공연을 찾아 다니며 오빠의 열렬한 팬이 되었지요.. 당시 테잎으로 되어 있는 앨범은 잘 간직하고 있으나 CD로 따로 구매 하여 남편과 옛추억을 떠올리며~ 오빠 목소리 듣고 싶어 이곳으로 들어 와 보았네요. 그런데 어떻게 구매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ㅋ
참으로 세월이 빠르네요.. 정호승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새가 이나무에서 저나무로 푸드득 하고 날아가는 속도처럼 세월이 빠르다 라는 말씀이 실감납니다. 그 빠른 세월 속에 오빠의 음악으로 한 남자를 만나 한 가정을 이루고 함께 늙어 가는게 아니라 함께 익어가고 있네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오빠가 들려주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지금! 이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 있을까요? 치환오빠도,,참꽃, 담쟁이 님들도..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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