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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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conf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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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 90년대 한국 록에서 가장 중요한 음반 중의 하나이고, 그의 최고작이자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필청 음반.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너를 사랑한 이유A>, <내가 만일>과 한국 록의 어법을 나름대로 완성시킨 <수풀을 헤치며>, <너를 사랑한 이유B> 등이 절묘하게 교차되어 실렸고, 지금 들어도 가슴 벅차게 만드는 ‘영속성’을 지닌 음반이다. “수풀을 헤치며 물길을 건너 아무도 가려하지 않은 이 길을 왔는데 아무도 없네 보이지 않네 함께 꿈꾸던 참세상은 아직도 머네…(중략)… 떠나 가는 자 남아 있는 자 울며 웃고 마시며 취해서 떠드는 사람들 속에 그댄 없는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자신의 안위를 즐기는가” 라는 <수풀을 헤치며>는 치열한 사람을 살아온 자만이 얘기할 수 있는 노래이다. “하나뿐인 우산에 너의 어깰 감싸도 들판에 풀잎처럼 우린 비에 젖었네 저 멀리 뵈는 하나의 작은 끝점을 향해 걸었지 아무 말 없이 녹슨 철길을 따라 영원히 다다를 수 없는 시지프스 삶처럼 어쩌면 우리의 사랑 라라라…” 라는 <평행선>도 가슴 시리게 노래되는 젊은 날의 추억이다. 그 외 <당당하게>, < 고향집에서>, <겨울 나무> 등이 담긴 안치환의 본작은 요 근래 몇 년만에 순수하게 감동을 준 음반이었고, 살아가는 모습들의 단면들을 적절하고 통찰력있는 비유로 노래하는 그의 일련의 곡들은 그 동안 그를 단지 운동권 가요 출신의 ‘노래는 잘 하나 경직된 가수’로 보아 왔던 사람들에게 개벽의 이미지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90년대 가장 중요한 (포크) 록커로 안치환을 탈바꿈시킨 것은 안치환의 자각뿐만 아니라 음악 감동 조동익의 공로가 상당 부분을 차지함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안치환의 노래에 록의 감각을 불어넣은 것은 바로 그이다.
< 대중음악/문화 비평 웹진 “가슴” 편집장 박준흠 1998> 단연 90년대 한국 록에서 가장 중요한 음반 중의 하나이고, 그의 최고작이자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필청 음반.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너를 사랑한 이유A>, <내가 만일>과 한국 록의 어법을 나름대로 완성시킨 <수풀을 헤치며>, <너를 사랑한 이유B> 등이 절묘하게 교차되어 실렸고, 지금 들어도 가슴 벅차게 만드는 ‘영속성’을 지닌 음반이다. “수풀을 헤치며 물길을 건너 아무도 가려하지 않은 이 길을 왔는데 아무도 없네 보이지 않네 함께 꿈꾸던 참세상은 아직도 머네…(중략)… 떠나 가는 자 남아 있는 자 울며 웃고 마시며 취해서 떠드는 사람들 속에 그댄 없는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자신의 안위를 즐기는가” 라는 <수풀을 헤치며>는 치열한 사람을 살아온 자만이 얘기할 수 있는 노래이다. “하나뿐인 우산에 너의 어깰 감싸도 들판에 풀잎처럼 우린 비에 젖었네 저 멀리 뵈는 하나의 작은 끝점을 향해 걸었지 아무 말 없이 녹슨 철길을 따라 영원히 다다를 수 없는 시지프스 삶처럼 어쩌면 우리의 사랑 라라라…” 라는 <평행선>도 가슴 시리게 노래되는 젊은 날의 추억이다. 그 외 <당당하게>, < 고향집에서>, <겨울 나무> 등이 담긴 안치환의 본작은 요 근래 몇 년만에 순수하게 감동을 준 음반이었고, 살아가는 모습들의 단면들을 적절하고 통찰력있는 비유로 노래하는 그의 일련의 곡들은 그 동안 그를 단지 운동권 가요 출신의 ‘노래는 잘 하나 경직된 가수’로 보아 왔던 사람들에게 개벽의 이미지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90년대 가장 중요한 (포크) 록커로 안치환을 탈바꿈시킨 것은 안치환의 자각뿐만 아니라 음악 감동 조동익의 공로가 상당 부분을 차지함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안치환의 노래에 록의 감각을 불어넣은 것은 바로 그이다.
< 대중음악/문화 비평 웹진 “가슴” 편집장 박준흠 1998>
단연 90년대 한국 록에서 가장 중요한 음반 중의 하나이고, 그의 최고작이자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필청 음반.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너를 사랑한 이유A>, <내가 만일>과 한국 록의 어법을 나름대로 완성시킨 <수풀을 헤치며>, <너를 사랑한 이유B> 등이 절묘하게 교차되어 실렸고, 지금 들어도 가슴 벅차게 만드는 ‘영속성’을 지닌 음반이다. “수풀을 헤치며 물길을 건너 아무도 가려하지 않은 이 길을 왔는데 아무도 없네 보이지 않네 함께 꿈꾸던 참세상은 아직도 머네…(중략)… 떠나 가는 자 남아 있는 자 울며 웃고 마시며 취해서 떠드는 사람들 속에 그댄 없는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자신의 안위를 즐기는가” 라는 <수풀을 헤치며>는 치열한 사람을 살아온 자만이 얘기할 수 있는 노래이다. “하나뿐인 우산에 너의 어깰 감싸도 들판에 풀잎처럼 우린 비에 젖었네 저 멀리 뵈는 하나의 작은 끝점을 향해 걸었지 아무 말 없이 녹슨 철길을 따라 영원히 다다를 수 없는 시지프스 삶처럼 어쩌면 우리의 사랑 라라라…” 라는 <평행선>도 가슴 시리게 노래되는 젊은 날의 추억이다. 그 외 <당당하게>, < 고향집에서>, <겨울 나무> 등이 담긴 안치환의 본작은 요 근래 몇 년만에 순수하게 감동을 준 음반이었고, 살아가는 모습들의 단면들을 적절하고 통찰력있는 비유로 노래하는 그의 일련의 곡들은 그 동안 그를 단지 운동권 가요 출신의 ‘노래는 잘 하나 경직된 가수’로 보아 왔던 사람들에게 개벽의 이미지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90년대 가장 중요한 (포크) 록커로 안치환을 탈바꿈시킨 것은 안치환의 자각뿐만 아니라 음악 감동 조동익의 공로가 상당 부분을 차지함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안치환의 노래에 록의 감각을 불어넣은 것은 바로 그이다.
< 대중음악/문화 비평 웹진 “가슴” 편집장 박준흠 1998>

 

 

>> Epilog

1987년 ‘솔아 푸르른 솔아’를 다니던 학교 총학생회 선거때 처음 부르고 나서, 얼마후 학교 앞 술집 골목을 지나고 있었다. 누군가 내가 만든 그 노래를 술취해 부르고 있었다. 기분이 이상했다.…… 노래라는 것은 나의 전유물이 아닌 것. 남들에게 많이 불려질 때, 들려질 때 그 의미가 살아있는 것……
요즈음, 말도 아직 잘 하지 못하는 내 아들이 나의 노래를 흥얼거릴 때가 있다. 나는 생각한다. 훗날 그에게 부끄럽지 않은 노래꾼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기를, 내가 부끄러움을 느낄 땐 바로 노래를 떠날 수 있게 되기를…
그리고 나를 알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9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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