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CHI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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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촨 오빠, 멋진 관악공연 였어요.^…
이번 오빠 공연은 남녀노소 온 가족 잔치인듯 연령층 다양한 , 1,2층 객석이 가득 메워져 반응 또한 뜨거웠던 공연이었어요. 오빠께서 감기에 걸리셨는지 말씀하실때 비염이 섞인 목소리~~여서 좀 짠했는데(ㅠㅠ) 노래하실땐 성량 가득,진심 가득, 한 곡 한 곡 열심히 불러 주셨지요.가창력 짱~^ 오빠의 노래는 역시 관중을 하나 되게 만드는 마력이 있어서인지 객석의 반응 또한 뜨거웠고 저도 흥에 겨워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기다보니 삽시간에 공연이 끝나 버렸네요ㅎ(님들, 그거 아셨나요?오빠께서 노래부르실때 양쪽 벽부분에 가사가 띄어진것이요.ㅋ전 앞에 앉아서 몰랐었는데 오빠께서 노래 부르실때 양쪽 위 벽부분을 보시더라고요ㅋ.근데 너무 높이 있어서 좀 아쉬웠어요.ㅋ 가사를 거의 알고 있어서 다행이었지만요)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오빠의 노래 인생에 관하여 더 알게된 시간였지요. 모든 노래가 다 좋았지만 전 '개념 연예인' 그리고 '떨림'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노래 사이 사이 전달하시는 메세지에 울컥하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공연 끝에 14집 을 안고 오셨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고, 구입~평소 같았으면 구입한 CD를 개봉하지 않고 소장용으로 고이 보관하였는데 이번 14집에서 듣지 못했던 수록곡이 있어 안들을 수 없었네요ㅋ 특히 USB로도 만들어 주셔서 더 특별했던? 오랫만에 컴터에 연결~~하여 전 곡을 들었답니다. 어쩜 이렇게 다양한 가사,리듬을 만드실 수 있는지~~~ 정말 오빠는 훌륭한 싱어송 라이터 뮤지션이십니다. 앞으로 오빠의크고 작은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어 더욱 기다려지는 풍성한 가을입니다.. 오빠,자유님들~~감사했습니다.^^ 다음 주는 어디??ㅎ 그곳에서 반갑게 만나용.
14집 앨범을 열고서...
공연장에서 14집 앨범을 구매하고 집에 와서 열어보았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좀 더 찬찬히... 마지막 에필로그를 읽고나니 치환오빠의 첫노래를 접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안치환이라는 가수가 누구였는지도 몰랐지만, 운동권 학생이었던 남친이 구속된 뒤로, 부산,광주,원주 교도소를 옮겨다니며 3년이 넘게 옥고를 치르는 동안 언제부터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푸르런 솔같았던 그의 출소를 학수고대하며 듣고 또 듣고 또 내리 들었던, '솔아 솔아 푸르런 솔아'. 그래서 겨우 견딜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남의 저의 생에엔 안치환님의 아름답고 편한 노래들을 함께 들으며 살고 싶습니다. 소원입니다, 어제 앨범 싸인받을 때, 덕질 생활 10년이 됬지만 제 이름 석자를 완전히 기억해주시지 못해서 무척이나 마니 서운한 마음이 들었던... 그래서 밤새 잠못 이룬 밤이었지만... 아침이 되어서는 무척이나 많이 반성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자기성찰의...) 그래서 다시 '대오 각성'하기로... 제 삶의 뿌리같은, 치환오빠의 노래들로 힘든 마음 위로받았던, 때론 삶의 에너지가 되었던 때의 초심을 생각하며... 오빠~여전히 마니 마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10월 서울 공연
10월 서울 공연은 왜 15세 이상 관람일까요? 제 유일한 공연친구 딸이랑 갈 수 없어서 이번엔 남편과 같이 가야 할지.. 이번 공연에서는 14집 앨범도 구매하고 좋은 노래 많이 듣고 와서 또 당분간 행복이네요
관악에서/가을이 오는가봐~
어제 공연중 일부만 부르신 가을이 오는가봐~올려봅니다. 그냠 끝까지 부르시지 조금만 부르셔서 너무 많이 아쉬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hxbXR1NGmLA?si=OYjxuXQEElTvgfhy 어제 공연은 전체적으로 가슴 시큰하니 심금을 울리는 멋진 가을맞이 공연이었습니다. 강렬한 [ 늑대 ]로 공연 시작! 자주 부르신 노래들이 많았는데도 노래들이 참 절절하게 다가왔습니다. 오랜 팀워크가 빛을 발하신건지 밴드 한분 한분의 연주도 너무 멋졌습니다. 안치환님과 자유 밴드와의 조화로움이 참 좋았습니다. 안치환님 자유님들 한결같은 팬이 될게요~~ 공연 시작한거 같은데 화살처럼 날아가 어느새 공연이 끝나버렸더군요. 안치환님 본인의 여러 이름, 모습들에 대해 말씀후 세트로 불러주신 [광야에서]와 [개념 연예인] 노래처럼 너의 환상속의 우상이 아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의 고민을 엿본 시간이었죠. 조금 시큰하니 아리고 또 좋기도 하고 또 조금은 쓸쓸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전체적으로는 [가을저녁 노래를 거닐다]라는 공연 부제처럼 따뜻한 위로같은 노래들이 많았어요. 오랜만에 화음 맞춘 귀뚜라미가 감동이었고 흰셔츠에 비친 멋진 조명속 떨림도 참 멋졌고 얼마나 더를 들어며 시노래 콘서트 추억이 스쳐가기도 했습니다. 한곡 한곡 다 소중한 노래들이었어요. 고백,너를 사랑한 이유를 좋아하신다는 문형배 재판관님 [호의에 대하여] 말씀도 하시고.. 문형배님도 안치환님처럼 너무 멋진 분! 고백,너를 사랑한 이유 노래 가사 같은 삶을 살아 오신분이라 존경합니다. 공연 순서는 늑대 오늘이 좋다. 내가만일 훨훨 강변역에서 귀뚜라미 난 언제나 광야에서 개념연예인 떨림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길 바람의 영혼 위하여 얼마나 더 우리 안치환님 자유님들 고맙습니다. 한동안 공연이 너무 없어서 갈증났던 팬들에게 단비같은 공연 정말 감사 합니다. 10월에 풍성한 가을겆이 같은 공연들도 반갑게 찾아 갈게요.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이건 사족인데요. 안치환님 헤어스탈도 이뿌시고 뭔가 얼굴 핸썸하고 영해 지셨어요. 사모님도 너무 아름다우셨어요. 속으로 리마인드 연애하시나? 그랬습니다~~
안치환님 첫 콘서트를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안치환님의 팬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국어선생님께서 들려주신 <사랑하게 되면>을 듣고 마음에 와닿아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노래를 들어왔어요. 종로나, 동네 CD샵에 가면 항상 안치환님의 CD를 찾기도 했었답니다 그동안 학교 시험기간과 콘서트 일정이 겹쳐서 가지 못 했었던 게 아쉬웠는데, 드디어 어제 가볼 수 있었어요. 제가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이었어서 그런지 어제의 공연은 살면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제가 봤던 공연들 중에 최고였어요. 오후 2시만 기다리다가 티켓 예매에 성공해서 맨 앞 줄에 앉았는데 맨 앞 줄에서 보는 안치환님의 표정을 보며 더더욱 소름이 끼치고 감동이 흘렀습니다. 눈물이 맺힌 순간이 정말 많았어요. 화장이 지워질까 꾹꾹 참았지만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시험기간이 아니라면 또다시 안치환님의 공연을 무조건 보러가고 싶습니다. 제게 안치환이라는 뮤지션을 알려주신 고등학교 선생님께, 어제 감사의 말씀도 전했습니다. 안치환이라는 뮤지션을 알고, 매번 시험기간 때 저는 안치환TV 영상을 정주행하며 공부를 하고, 담쟁이, 너를 사랑한 이유, 솔아솔아푸르른솔아, 마른잎다시살아나, 그사랑잊을순없겠죠, 우리가 어느 별에서, 연탄한장 등 한 가지 노래에 빠져 계속해서 듣기도 하고, 곡이 엄청 많아서 매번 새로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더 푹 빠지는 것 같아요. (어제는 연탄한장을 안 부르셔서 조금 아쉬웠는데, 여러 번 콘서트를 다니다보면 들을 수 있겠죠? ㅎㅎ) 어제 혼자 공연장을 가게 돼서, 저랑 같은 연령대인 분들이 많이 없으셔서 낯설기도 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좋은 경험으로 느껴졌습니다. 주변에 열심히 안치환님의 노래를 전파시키고 있어요.. ㅎㅎ 안치환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 저의 청춘에 좋은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공연 함께 하고싶어요
관악에서
관악아트홀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울릉도 이후 두달 만에 보는 가수님 오늘 공연은 그야말로 무아지경 이었습니다 오늘이좋다 떨림 강변역에서 바람의영혼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광야에서 등 남편이 좋아 하는 노래를 많이 부르셔서 좋았고 지금 분위기와 딱 맞는 가을이 오는가봐, 귀뚜라미 그리고 신곡 계념 연예인을 부르시고는 뮤지션 그자체로 봐달라고 하실때는 가수님의 마음이 전해져 가슴이 울컥 했습니다 그리고 더 단단히 가수님을 뮤지션으로 응원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군더더기 하나 없는 너무나 감동적이고 멋진 공연을 해주신 안치환님과 밴드 자유분들께 감사드리며, 같은 곳을 한 방향으로 보아왔고 또 보아갈 벗이자 동지들과의 만남도 행복했습니다 청주로 돌아오는 길이 지루 하지 않은 것은 늘 함께 하는 평생동지 내편과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들으며 오기 때문일 겁니다 다음 공연에서 뵙겠습니다 **덧붙임 어제 공연때 보니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오신거 같아 좋았습니다 젊은 청년들도 보이고 제옆에도 젊은 부부가 거의 모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엄청 좋아했습니다 여러가지로 참 멋진 공연 이었습니다
14집이 나왔어요~
기다리던14집인데 콘서트에 와서 알았어요.~ 검정색 딱좋아요~~^^ 봄콘서트랑 분위기가 좀다를것 같지만 열심히 열심히 즐기겠습니다.~~
두 갈래 길 < 북.토크.콘서트. >
" 너무 망설이지마 한 길을 선택해 " 우리 참꽃님들의 선택은 ! ???? ㅡ: SOS ~~~~~ 긴급119 =3 ㅎ ㅋㄷ 어제부터 짐 까지 꼬민중 (ㅠ) 결정힘들오 청주문화재단, 9일부터 안치환·정호승 북콘서트 참여자 접수 - https://www.inews365.com/mobile/article.html?no=884512 [시대의 노래꾼 안치환X서정 시인 정호승] 노래가 있는 북콘서트 참여자 사전모집 - 네이버 폼 - https://form.naver.com/response/MRtU-o82DdvOenxubl8t3g
뭔가 이상해
최근 인스타에서 안치환 오빠를 사칭하는 계정을 발견했어요.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까, 팔로우나 메시지에는 조심하시는 게 좋아요. 너무 허접하게 꾸며둔 계정이라 가짜 티가 확 나더군요. 순간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반가운 순간
기분 좋은 소식 전해드려요~ 오빠께서도 이미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최근 출간된 한 에세이 책 12쪽에는 오빠의 노래 <고백>이, 155쪽에는 안치환 콘서트 이야기가 실려 있더라고요. 책을 쓰신 분도 오빠의 음악을 좋아하신다니 팬으로서 정말 마음이 벅차요. 각계각층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빠의 노래에 공감해 주시는 걸 보면 팬으로서 늘 감사해요. 저는 오늘 바로 그 책을 주문했어요~ 오빠도 혹시 궁금해하실까 조심스레 공유해 봅니다. ^^ *게시글 출처 1. 경향신문 https://naver.me/xS1Ftj2b 2. 문형배님 블로그 https://naver.me/xJab0ww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