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객 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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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나락으로 추락할 뻔한 우리의 삶을 찬란한 빛으로 비춰 밝힌 깨어있는 시민들의 투쟁과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바로 여러분이 ‘세상의 빛’ 입니다.


-링크-


AN CHI HWAN

About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가객,
안치환
1980년대 중반 대학시절, 민주화 과정에서 시위주도 혐의로 감옥에 간 선배를 생각하며 만든 '솔아, 푸르른 솔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 시대 많은 이들의 단단한 정서적 지지를 이끌어 오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뮤지션이다.
안치환에게 보내는 메세지
25.10.15   아름다운날들

14일 전남일보 인터뷰

안치환님 14집 발매및 공연관련 전남일보 인터뷰 https://v.daum.net/v/20251015142849858 “모든 관객은 평등합니다. 광주라고 해서 제가 특별히 다른 무대를 준비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어떤 노래를 부를 때 울컥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 시대의 가객(歌客)’으로 불리는 가수 안치환은 지난 14일 광주송정역 인근에서 전남일보와 만나 38년 음악 인생에서 첫 광주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에 대해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1980년 5월,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큰 아픔이 서린 이 도시에서 그는 음악 인생의 또다른 챕터를 펼친다. ‘HIS STORY 안치환 콘서트’는 대구, 서울을 거친 뒤 오는 11월 1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막을 내린다. 순회 콘서트의 마지막 발걸음이 광주에 닿는 건 단순한 지역 공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저항가수’ 안치환이 ‘민주화 성지’ 광주시민들을 만나기 때문이다.   불의에 대한 ‘저항’의 상징인 광주에서의 공연은 30년 넘게 음악인생을 살아온 그에게도 남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광주라는 이름이 내 작은 음악 역사에서 차지하는 지분을 무시할 수 없다. 어느 무대에서든 똑같이 최선을 다하지만, 어떤 노래에서는 감회가 다르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그는 광주의 예술과 음악에 대해 “서울 중심의 운동권 문화와는 또 다른, 독립적인 흐름과 정체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동시에 “그 안에 감춰진 폐쇄성이나 타 지역에 대한 배척의 감정도 이제는 풀릴 필요가 있다”고도 덧붙였다.   “쿠데타를 상상하던 자가 대통령이 되는 현실에 분노를 넘어 처참함이 몰려왔다. 하지만 그때도 세상에는 빛이 있고, 희망이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실제로 안치환은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시위를 찾아 저항 가요를 소리 높여 불러 젖혔다. 특히 그의 대표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의 가사를 ‘하야가 꽃보다 아름다워’로 살짝 바꿔 부르며 군중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그는 ‘인간계’라는 앨범 제목에 대해 “기술 문명은 발전하지만, 인간의 정신은 진화하지 않는다”는 회의에서 비롯된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인간을, 그리고 음악을 믿는다고 말한다. “노래는 인간에 대한 믿음 없이는 나올 수 없다. 회의가 있어도, 다시 노래를 만드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에게 노래는 ‘보약’이다. 대중에게 가볍게 소비되는 음악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진심으로 다가가는 정서의 예술로 인식하고 있다. 그만큼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드는 일에 신중하고도 예민하게 접근한다.   그는 “음악이 치열하길 바란다. 십수 년 전 발표한 몇몇 유명 곡들로 평생 기억되는 가수가 아닌, 계속 활동하며 새로운 곡을 내는 현재 진행형의 뮤지션이고 싶다”고 말했다.   내년에 발표할 15집에는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일상의 이야기가 담겼다고 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나는 오늘만 산다’, ‘TV 리모컨’ 등 새로운 곡들 또한 중년의 삶, 노년의 외로움, 부부의 거리감 등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분노’와 ‘저항’이 날선 칼이었다면, 지금은 삶의 주름 속에서 곱*어낸 가사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세상과 싸우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30년 넘게 뮤지션으로 살아온 동력을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세상에 대한 관심’과 ‘끊임없는 자기 부족의 자각’이 안치환이 계속 새로운 곡을 쓸 수 있는 이유라고 안치환은 말한다.    “노래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상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용기, 비판할 수 있는 눈, 떳떳한 삶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수 안치환은 1980년대부터 포크 음악에 시적 서정성과 강렬한 시대의식을 담아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며 주목받았다. 불행했던 현대사를 반영하며, 평화와 인권, 사회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데 거침이 없었다. 그의 음악이 어느 시대에나 통용될 이유다.   안치환은 광주시민들에게 전할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노래는 동지만을 위한 게 아닙니다. 적도, 그 사이의 사람도 함께 듣는 거죠. 그게 예술이고, 그게 광장입니다.”  

25.10.13   아름다운날들

대구/떨림의 재발견

드디어 HIS STORY 콘서트가 대구서부터 시작됐다. 아양 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 대구 공연! 오랜만의 대구 공연,,,그래서인지 관객들의 너무도 뜨거운 호응속에 아주 성황리에 끝났다. 대구님들과 오랜만의 만남도, 듣고싶은 노래도 맘껏 듣고..너무 행복하다. 아직도 공연 가기전 설렘인지 예민함인지... 잠을 이루지 못한 밤을 새고 대구로 출발 했다. 일찍 도착해 반가운 팬님들과 점심먹고 공연장에 가니 넓은 로비가 관객들로 아주 북적북적하다 그 틈에서도 반가운 낯익은 얼굴들을 찾아 인사 나눴다. 다들 변함없는 얼굴들...대구님들,구미에서,부산에서, 포항에서, 수도권에서 오신 팬님들까지 많이 오셨다. 인사 나누고 사진찍고 행복을 같이 나누는 시간이 좋다. 이번 HIS STORY 공연은 안치환님 공연전에 뜻깊은 자리가 있었다. 일제때 일본 장생 탄광에 끌려가셨다 희생되신 분들 유해 송환을 위해 활동하는 짧은 다큐와 지역가수 이종일님의 가슴 아린 추모 노래 공연이 있었다. 두어달전쯤 간토 대학살 다큐영화를 본적 있는데, 사연 하나 하나가 참 마음이 아프더라 ㅜㅜ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이런 아픈 역사가 너무도 않다. 다큐를 만드는 분들,활동가로 힘 보태시는 분들 모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안치환과 자유의 HIS STORY 대구 콘서트 시작이다. 역동적인 [늑대]로 공연 시작! 대공연장의 화려한 조명아래 우리 멋진 늑대 안치환님을 만납시다. 늘 감사한 [오늘이 좋다.] 모든이들이 호응하게 되는 [내가 만일], 구절구절이 참 설레는 세레나데 [사랑하게 되면] 애틋한 연가 [강변역에서] 탬버린 치는 몸짓에 홀릴듯.. 밴드를 소개하는 타임. .기타 박만성님,베이스 서민석님 그리고 키보드를 소개해야 하는데 드러머 정원식님을 소개해서 원식님도 당황(난 아무생각없이 원식님 찍음) 끝나고 키보드 지신엽님을 소개하는 해프닝이 ^^ 가슴 사무치는 애절함의 호수 [물속 반딧불이 정원] 객석과 화음 맞추며 같이 부른 [귀뚜라미] 저는 귀뚜라미 일까요?매미일까요?하는 말씀도~ 역시 본인의 심정을 노래한 거라하신 [난 언제나] 제2의 사꽃이 되길 바래본다. 전주가 나오자말자 객석 여기저기 환호성이 쏟아진 [솔아 푸르른 솔아] 대학생때 이런 명곡을 만드신 안치환님 정말 최고중의 최고십니다.. 한창 이노래가 불려질때 밤에 취객이 솔아를 부르는것을 듣고 노래의 힘,무서움을 알게 되었다고 하시며 '노래를 부르는건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는 거라고 그러니 잘해야 한다' 고 하셨다는 조동진님과의 추억 한토막도 듣는다. 정말 잘해오고 계신 치환님을 늘 응원합니다. 오늘의 안치환님이 있게한 [광야에서] 언제 들어도 피가 끓고 가슴뛰는 치환님의 노래다. [개념 연예인] 모두 그렇게 평가하니싫어도 어쩌겄어요? 실내라 가사가 잘 들리니 더좋다. [떨림] 시작하시다 밴드와 합이 좀 안맞았는지? 다시 부르셨는데, 아~~지금 생각하니 또 설렌다. 이번 공연 최고의 노래로 오래 기억에 남을거 같다. 큰 공연장이라 무대가 멀었는데 노래 부르시며 앞쪽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오시다 객석을 마주보고 가운데에 걸터 앉아서 노래 하시는데~~아우~~ 정말 다시 반하겠다. 너무 너무 설레고 멋졌다. 아이들 말로 완전 지렸다. 몇년전 가을 은행 나무 아래서 부르실때도 떠오르고 너도 나도 인증샷을 찍게되는 마법의 순간! 떨림 영상 https://youtu.be/Bv7aZ-WNZqc?si=3tHYkIQgqC7AtNdL 이어진 흥타임 세곡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사람이 꽃보다 ???? 아름다워] 히트곡은 역시! [길] 치환님도 흥에 겨우신듯 중간 중간 기타 연주하실때 포즈가 참 이쁨 [바람의 영혼]처음 들을때는 참 아프게 들렸는데 이제는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아 벌써 마지막곡인가?[위하여] 치환님은 술이 아닌 물병으로~난 응원봉으로 건배를~ 퇴장하는 안치환과 자유에게 앵콜 세례가 쏟아지고 다시 무대에 오르신 안치환님 [얼마나 더] 뒷 스크린에 너를 사랑한 이유 가 나오는 자막 실수가 있었지만 전주부터 감동 아~정말 좋다..관객의 호응도 참 좋다. [너를 사랑한 이유] 아 맞다 공연중 문형배 재판관님 말씅도 하셨는데.. 호의에 대해서...그리고 가장 큰 호의는 여기 계신 여러분이라고 하셨는데.. 문재판관님이 좋아하는 노래 그노래처럼 포기하지않고 한결같은 삶을 살아오신 두분 정말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안국동 거리에서 밤새고 선고를 기다리던 시간들.. 선고 순간 터진 환호성, 서로 껴앉고 뜨거운 눈울 흘렸던 그 순간들과 문재판관님이 같이 박제되었다. 무튼 앵콜로 이노래를 듣다니 너무 좋다. 공연이 끝나는줄 알았는데 한곡 더 부르신다 [우리] 노래말처럼 같이 손잡고,인사하고 같이 발구르며 관객을 하나로~우리로 만들어 준다. 객석에 불이 들어오고 이제 정말 공연이 끝났다. 이시간 행복하지만 한편 아쉽다. 더 듣고싶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언제 전곡(전국 아닙니다) 콘서트 안하십니까? 안치환님, 자유님들 늘 행복한 공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울 공연에서도 멋진 공연으로 만나요. 참꽃님들도 또 반갑게 만나요.

25.10.12   해오라기

촨오빠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여~^^

10/11, 지난 토요일, 여명이 오는 시각, 대구행을 위해 집을 나서니 금요일부터 시작된 비가 여전히 주룩주룩 내리더군요. 씨티투어 해야하는데 웬 비가 이렇게 내리나~하며 조금은 눈쌀이 찌푸려 졌는데 대구에 도착하니 하늘은 맑고 화창했고 씨티투어 하는 오전, 오후엔 적잖이 땀도 나는 무더운 날씨였어요. 같은 하늘에서 어쩌면 이렇게도 다른 날씨인지 우리나라도 참 넓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대구의 랜드마크 이곳,저곳을 방문한 후 아양아트센터에 도착했어요. 다양한 팬님들이 지인들과 만나 즐거운 담소를 나누시며 설레는 마음으로 오빠 공연을 기다리고 계시네요. 드디어 오빠 공연~~~두둥~^^ 님들, '늑대'의 소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당ㅋ 14집 발매기념으로 꾸며진 오빠의 His Story가 시작되었네요^^ 노래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느낄 수 있는 이 시간, '오늘이 (참)좋다'고 느꼈어요. '내가 만일' 이 곳에 오지 않았다면 이 행복함을 몰랐겠죠? 오빠께서 새벽 1시에 부르시는 '훨훨'의 분위기는 어떨까 무척 궁금하네요.ㅎ 지난 가을 지방공연을 보러 가기 위해 들렀던 '강변역에서' 저는 따뜻한 카페라떼 한 잔을 사서 마시면서 그날의 공연을 기대하며 부여행 버스에 올랐던 기억이 있네요. 가을이란 계절의 대표곡,기타 선율이 아름다운 '귀뚜라미'를 들으며 '난 언제나' 오빠의 영원한 찐팬으로 남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오빠를 좋아하기 시작했던 1996년도에 많이 들었던 플레이 리스트 중의 노래, '솔아,솔아,푸른 솔아' '광야에서'를 오랫만에 들으니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누구나 젊었던 시절을 그리워하겠죠? 지금까지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았기에 전 지금도 너무 좋아요.ㅎ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빠를 좋아하고 응원했던 저를 칭찬하고 싶네요. "오빠,오빠 노래가 29년동안 저의 마음을 움직인거 아시죠?" 오빠께서 지난 추억을 얘기해 주시면서 '개념 연예인'보다 ~뮤지션 안치환~이라 불리워지는것이 더 좋다고 하시네요. 뮤지션 안치환님,짱~ㅋㅋ 오빠를 보면 늘 설레고 흥분이 섞인 작은 '떨림'이 있어요. 오빠의 노래들은 기쁠때,힘들때 눈물나고 위안되죠. 공연 중에 절정으로 가기위한 시작 '인생술'~인생은 술 한잔사주지? 않았지만 오빠의 공연을 보는날이면,친한 팬님들과 뒤풀이 시간을 통해 술한잔 기울이며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곤 하죠. '사꽃' '길'을 통해 관객이 하나되는 순간이 되고요. '바람의 영혼'을 통해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죠. 술 한잔 기울이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위하여' '얼마나 더' 오빠를 좋아해야 공연뒤에 오는 허전함이 없어질까요? 노래를 향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오빠 모습이 '너(오빠)를 사랑하는 이유'이지 않을까요? '우리'는 무조건 오빠를 응원합니다. 뮤지션 오빠,forever♡♡♡~~

25.10.12   푸른솔

저도 따라하고픈...^^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바로 옆에, BTS 멤버 지민의 아버님이 운영하시는 까페가 있습니다. 첨에는 주변 이웃들이 많이 찾으셨는데, BTS의 인기가 글로벌해지면서 어느 순간부터 외국팬들의 성지순례 코스가 되버린 듯 합니다. 아파트 주변에서 그 까페를 향하는 외국인들을 거의 매일 볼 수 있습니다. 내일은 지민의 생일. 해마다 이맘때면 동네주변이 지민의 생일 배너로 도배되곤 합니다. 당연히 잊고있다가, 배너를 보고 지민의 생일 때인가 합니다.ㅋ 곧 있으면, 우리 치환 오빠의 생일이 다가오는데, 우리도 이거 따라 하고 싶네요.ㅎㅎ 연희동 참꽃 주변 골목이라도 좀 도배해봤으면...ㅎㅎ 그리고 가끔씩, 참꽃성지순례는 불가능한 걸까요?^^

25.10.12   푸른솔

25' 대구팬님들

오빠께서 대구 공연을 하시니 대구팬님들께서 다 오신 듯 합니다. 작년에 뵌 분도 계시지만, 몇몇 팬님들은 7~8년 만에 뵈니, 반갑기 그지없네요.ㅎㅎ 다음 광주공연에는 또 얼마나 많은 전라도 팬님들이 오실지... 그래서 지방공연이 좋습니다~^^ 대구팬분들의 허락하에 사랑스런 대구팬님들의 사진 올려드립니다~♡

25.10.12   푸른솔

25' HIS STORY 대구

떨림 부르실 때, 오빠의 깜짝 이벤트~ 아~또,숨멎!! 손이 자동으로 휴대폰으로~ "이건 또 꼭 찍어야지~~" 오빠~감사합니당~~♡

25.10.12   온유

2025년 10월 11일 대구

봄 연남에서 뵙고 오랜만에 선배님을 만났다. 아주 많이 아쉬웠다. 선배님의 모든 것을 담아내지 못하는 어설픈 음향 세팅에. 하지만 그럼에도 단 한소절도 소흘히 불러버리지 않는 선배님이었기에 열악한 시스템에서도 최고의 감동을 주셨다. 길게 선배님의 사인을 받고자 모인 이들 한사람 한사람 끝까지 아낌없이. 부디 늘 건강하시길 바라본다.

25.10.10   내사랑안치환

내일 드디어 대구콘서트...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구 콘서트....드디어 내일이네요. 오랜만에 콘서트에서 치환님의 "나의 꿈"이 듣고싶네요.^^ 내일 즐겁게 만나요~♡

25.10.07   아름다운날들

추석 선물같은 페스티벌 광명

추석 연휴 둘째날인 10월 4일 광명을 다녀오고 그다음날 일찍 명절 쇠러 갔다가 오늘 집으로 왔어요. 이제사 그날의 분위기를 전해 봅니다. 광명 페스티벌 올해 5회째로 출연진 라인업도 대단하고 지역의 큰 축제로 자리잡아 가는듯 합니다. 이틀째인 4일날 안치환과 자유가 무대에 올라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고 가셨지요. 오랜만에 의자가 없는 스탠딩 공연을 즐겼습니다. 앞순서인 이츠라는 밴드팀 공연부터 서서 봤더니 다리가 아프긴 했지만 또보라면 봅니다.^^ 유튜브에 깜장 마녀님이 올린 멋진 명상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https://youtu.be/TxT0MmEmZdo?si=dxvwmZJrAcigenyP 야외 무대다보니 음향이 성에 차진 않으셨겠지만 노래도 무려 아홉곡이나 불러 주시고 팬들에게는 추석 선물같은 무대였습니다 공연 선곡은 오늘이 좋다. 내가만일, 훨훨(사랑하게 되면) 광야에서, 개념 연예인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바람의 영혼 앵콜곡 위하여 까지 자유를 혹시 부르시려나 살짝 기대했는데.. 혹시 가을 노래 한곡 하시려나 기대했는데.. 계획에 없으셨는지..음햠이 그래서 못하신건지.. 조금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냥 본것만도 감지덕지! (오랜만에 모자쓴 모습도 반가웠습니다.) 추석 연휴에 멋진 공연 선물 감사드려요. 안치환님 자유님들 명절 잘 보내셨지요? 곧 있을 HIS Story 대구공연에서 반갑게 만나요. 사랑합니다.♡♡♡♡♡ 위하여 짧은 영상도 올려 봅니다. https://youtube.com/shorts/ukiz7NdPOl0?si=A26fHOvjh8cYXDfP

25.10.06   푸른솔

KBS2 조용필님 공연

추석이라 TV를 켜니, 광복 80주년 KBS대기획 조용필님 콘서트를 방송하고 있네요. 조용필님팬은 아니지만 위대한 대가수님의 흔치않은 TV공연을 놓칠 수 없어 넋놓고 보고있네요.ㅎ 대부분의 곡들이 친숙하고 가사도 다 따라부를 수 있네요. 조용필님은 영원한 오빠이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존경을 보냅니다~♡ 아~지금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시간되시면 방송시청 권해드립니다~^^